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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 4번째

다사다난했던 2015년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다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새로운 각오와 희망
으로 한해를 또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  올 한해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몰스킨을 보내고 새로운 몰스킨을 맞이했다.
브랜드의 힘이며, 지름신의 힘 아닐까 생각한다.

처음 몰스킨 다이어리를 구매하게된 이유는 일러스트 밥짱님의 “나는 일러스트다”의 책을 보고 그림일기를 시작하면서부터이다.
또 그해는 나는 매우 추운 연말을 보내고 있었던 차였다.

이전에 밥짱님을 CA 컨퍼런스에서 강의를 들었는데, 이후 책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다시금 기억이 났다. 한 해 그렇게 일기를 쓰며 자아 성찰의 시간을 보내니, 이게 습관이 되었다. 책꽂이에 한 해 한 해 같은 규격의 몰스킨 한정판 다이어리가 쌓이고 가끔 들춰보면 잊고 있던 생각들, 감정의 모습들이 페이지 마다 뭍어났다.

나의 다이어리 사용법은 간단하다. 좋은 글을 옮겨 적으며 밝은 미래를 생각하고 그날 하루의 생각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일을, 미래일기를 적고, 10가지 감사하는 마음을 생각만 하지 않고 글로 옮기는것이다.

내년에는 상반기, 하반기로 다이어리를 나눠서 사용하려고 한다.
좀 더 계획적인 생활과 감사하는 마음, 빼 먹지 않고 일기를 쓰며, 일주일에 한 번은 그림을 그렸으면 하는 생각들로 연말을 계획하고 있다.

일기 쓰기는 정말 추천하고 싶다.

mygoogle

Choice My Cloud Service

꾸준히 생각은 했지만 곳곳에 흩어진 자료를 한곳에 모아 보려고 했다.
나의 cloud Storage 선택기에 가장 중요한 목표는 감성과 서비스이다.
(서비스라고 쓰고 기능과 안정성이라고 평가한다)
가능하면 한곳에서 모든 서비스를 관리하며 기능과 가격도 합리적이었으면하는 서비스를 찾고 싶었다. 아니 찾을 필요도 없었다.  이미 익숙할 때로 익숙해진 구글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전부라고 느낀건 얼마되지 않았다.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그곳에 감성은 없고 기술만이 존재한다고 느낄수 있었다.
(이곳에서 감성을 찾는다니 그것또한 웃기지만)
현재 사용중인Flickr와 Dropbox 그리고 Firefox를 구글로 바꿔보고 적응 기간을 가졌다.  최고의 서비스들로만 비교를 해서 어느 것을 우위로 정할 수는 없었지만 구글포토에서 Flickr의 감성과 커뮤니티를 느낄순 없었다.
(또한 구글포토에 사진을 업로드 하면 아니라고 하지만 내 자료를 맘대로
이용한것 같은 기분이 든다. )
다른 서비스 역시나 그렇게 느껴졌고,  오래된 메일과 자료를 많이 저장한들 기술은 기록은 되지만 감성은 느낄수 없었다.
결론을 내린것은 별것 다 하지만 구글은 검색엔진이다.
Processed with VSCO with c1 preset

Daily 1124

제안서의 시작이다.

곧 끝나겠지만,  자정이 넘어 퇴근하고 집에 들어섰다.     익숙한 온기에 곧 마음이 편안해진다.  어지럽게만 널려져 있던 장난감마저도 아들의 놀이를 짐작할 수 있는 하나의 작품이 된다.

대충 씻자는 혼잣말을 하며  다음날 출근할 옷을 주섬주섬 챙긴다. 알람을 설정하니 “4시간 55분 후 기상”이라는 친절한 알람 메시지가 나를 잠자리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