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와 당신의 이야기

“CRAZY콜렉터” 님이 눈물을 흘리며 보았다는 ”
시사기획 창 – 로봇 혁명 미래를 바꾸다.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성인이고 부모가 된 지금 느낀 것은

내가 잘 하는 것을 학교에서는 안 가르치고 배울 수 없을 수도 있고,
국, 영, 수 를 잘하지 못해서 문제아, 공부 못 하는 아이로 낙인 찍히면

정말 잘할 수 있는 것을 놓칠 수도 있다.
성장기의 패배의식은 나쁜 길로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성적이 좋아 선택의 폭이 좀 더 다양해질 수는 있어도,
그 선택의 폭에 비해 우리의 투자는 비생산적이라고 생각한다.

종이접기를 잘하는 아이,  컴퓨터를 잘하는 아이, 글을 쓰고 싶은 아이,
조립을 잘하는 아이, 그림을 잘그리는 아이,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
모두 학교에선 성적과 옆에 친구와 비교 대상으로 평가를 한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낀 것은 생각외로 상상력과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그것을 이해 못 하는 어른들의 문제가,
기존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문제가 크다고 생각한다.

옆의 친구와 동료와의 건전한 경쟁은 자극도 되긴 하지만
영상의 내용은 이제는 기계와의 경쟁, 전쟁을 해야 된다고 이야기 한다.

초반에 눈에 띄는 인터뷰 내용이다.

  •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20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
  • 로봇 가격은 연평균 10%씩 하락하고 있다.
  • 지금 교육은 백 년 전에나 필요한 사람을 길러내고 있어요.
  • 대학교까지 교육을 받아서 평생을 먹고 살아야 하는데
    내 직업이 없어진다는 거죠.
  • 모든 게 나아지고 있지만, 사람이 없어지는 게 문제죠.
  • 1초에 1,500개의 기사를 로봇이 작성한다.
  • 스포츠 기사를 쓰고 지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로봇들.

로봇은 점점 사람과 닮아가고 빠르게 변화해가는데
개성과 독립성은 사라지고 점점 로봇화되어 가는 건 아닌지 생각된다.

기대지마시오

기대지 마시오.

멍하니 바라봤다.
그렇게 2013년은 다가왔다. 
리조트에서는 새해 초읽기를 하고 폭죽도 터트렸다.
그렇게 바라보며 10분이람 시간이 흘렀다.

 

리조트 앞에 있는 산은 새해를 알리는 폭죽만큼이나 대비되게 어두웠다.
간신히 산의 윤곽만 보일 뿐 암흑으로 완전한 검정이었다.

 

발코니앞 경고표지판이 보인다.
기대지 마시오.
나에게 알려주는 첫 메시지이다.

작년 얼마나 많이 기대였는가.  무능함과 나약함으로.

이젠 떨쳐내자. 너무 기대다간 떨어진다.
경고는 하고 있다. 인지를 못할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