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va 100km Sejeong

2017 메리다 스컬트라 100

열심히 달렸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 뒤쳐지기 일 쑤 였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잠시 고민을 해본 결과 기초체력이 부족한 탓도 있지만
MTB에서 로드자전거를 구입하고 2달이 지나 돌이켜보면 자전거의 특성이 많은 부분을 차지 한것 같다.

2017년 메리다 스컬트다 100를 구입하기전 많은 제품들이 비교대상이 되었다.  구매를 앞서 가장 먼저 생각한건 가격과 브랜드.

브랜드는 결국 제품을 보장한다고 생각한다.

메리다 스컬트라 100은 로드 입문자에게 적당한 자전거라 생각한다.

맥주 두 잔

내가 원하는 건 그저 행복한 거뿐인데
세상은 더 많은걸 바라고 또 요구해
내가 원하는 건 외로움이 아닌데
내가 가는 곳 여기던 저기던 다 외롭네

내가 하고 싶은 건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하고 싶은 건
내가 하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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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영동으로.

다가오는 어린이날에는 왠지 분위기 좋은 펜션에서 고기도 굽고 선물도 주며 아이의 말은 뭐든 다 들어줘야 하는 날 같다.

어린이날 계획을 세우며 누나와, 아는 형님과 의견을 주고 받던 중 이번 주 바로 만나자며 영동의 민주지산 휴양림을 예약하였다.

근처 아이들과 보낼 곳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영동의 고위 공무원에게 영동의 관광지를 물었다.

상촌은 민주지산 물한계곡이 유명하다고 하지만 그냥 그렇고
심천의 옥계 폭포도 있으나 구경시간이 짧음

송호리 유원지도 좋다고 함.

영동 백호 식당의 삼겹살은 맛있고
영동 기와집 쌈밥집 괜찮음.

용두 공원은 산책하기 좋고 깨끗함.
상촌에서 김천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고
직지가 구경후 밥먹과 연화지 산책 벚꽃이 좋음.

출사도 아니고, 산책만 하기도 그렇고 해서 일정은 아이들을 위한 무주의 태권도원 방문과 근처 반디랜드를 다녀온 뒤 산책코스로 이루어진 영동을 돌아보기로 했음.

:)

MagicHour

MagicHour

꽤 오래전 Todoist에 올려놓은 영화목록이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퇴근길을 편한친구와 이야기하며 가는 느낌을 들게 한다.

업무를 마감하고 집으로 가는 길 그 시간의 햇살과 해방감을 더 해주는 건 그 시간이 매직 시간이기매직아워이기 때문이다.  라디오에서는 지금 이 시각과 어울리는 영화라고 하며 소개했다.

매직 시간을매직아워를 놓쳤을 때의 대처법을 아는가?
내일을 기다리면 돼

이 말을 듣고 나는 이 영화를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고, 다짐한 지 40일이 지나서야 영화를 봤다.  시작부터 옛날영화 느낌 나는 B급영화는 B급을 좋아하는 나지만 코드는 맞지 않았다.  그리 재밌지도, 그리 심각하지도 않은 그저 그런 전개를 보던 영화 후반부에 생각지도 않게 감동을 하게 된다.

매우 재밌다고 소개를 했지만, 재미로 따지면 나와는 맞지 않는다.
그렇지만 영화는 코미디 장르지만 큰 틀에서는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래도 한가지는 배운 것 같다.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 내일을 기다리면 되니깐.